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의 도시 이야기 (문단 편집) ==== 5장. 정치의 기술 ==== 312쪽부터 315쪽까지는 귀족 계급만 정치를 도맡아 하도록 만든 [[피에트로 그라데니고]]의 개혁을 장황하게 옹호했고 340쪽부터 342쪽까지에서는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 시민들의 욕구는 각 직업별로 형성된 조합으로 해소될 수 있었다고 썼는데, 책의 다른 부분을 보면 실제로 그랬을지 의문이다. 가령 419쪽과 433쪽에서는 제노바와의 전쟁 당시 평민으로서 거액의 기부를 하면 귀족의 자리를 주었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정말로 시오노의 말처럼 귀족은 정치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리는 만큼 희생도 앞장서서 해야 하며 정치를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매력이 없는 자리였더라면 거액의 기부를 하는 보상으로 내걸 수도 없었을 것이며 '여러 가지 속셈을 가진 사람까지 기부를 신청' 했을 리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변호하는 근거로 든 것이 '베네치아사의 최고 권위자인 존스 홉킨스 대학의 레인 교수' 단 한 사람의 말인데,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도 않았다는 점은 시오노의 책 모두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므로 넘어간다 쳐도 한 사람의 말만 인용하며 논지를 전개하는 것은 문제다.[* 이게 왜 문제인지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A라는 전략이 있는데 [[임요환]]만 아주 훌륭하고 강력한 전술이라고 주장하고 그 밖의 테란 플레이어들. 즉 [[이윤열]]이나 [[최연성]], [[이영호]] 등은 '그렇게 했다간 게임 말아먹는다' 라고 비판했다고 해 보자. 이 때 이윤열이나 최연성 등의 말은 싸그리 무시한 채 임요환의 말만 인용하며 'A라는 전술은 아주 유용하다' 라고 주장한다면 어떨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